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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치사율 30% 전염병 급속도로 확산

by 휴머니즘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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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 증상 없어 걸린 줄도 몰라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사망률 30%의 세균 감염이 일본 전역으로 기록적인 속도로 확산

 

 

 

 

 

일본으로 향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사망률 30%의 세균 감염이 일본 전역으로 기록적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미국 국립감염증연구소(NIID)의 발표를 인용해 A형 연쇄상구균 질환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2024년에는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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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에는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NIID가 발표한 잠정 수치에 따르면, 작년에 941명의 STTS 감염이 보고되었습니다. 올해 1월과 2월에만 378명의 환자가 기록되었고, 일본 47개 현 중 45개 현에서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대부분의 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감염됩니다. 연쇄상구균은 비말과의 신체적 접촉을 통해 퍼지며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주로 아이들의 인후통을 유발하지만 증상이 없어 감염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강하고, 한번 감염되면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드물게 패혈성 인두염, 편도염, 폐렴,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가장 심각한 경우 장기부전과 괴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사율은 약 30%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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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되면 감기와 같은 증상 - 패혈성 인두염, 편도염, 폐렴,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

 

 

 


세균 감염은 보통 노인들에게 치명적이지만, 50세 미만 환자의 경우 A군 변이가 사망률이 더 높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에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65명 가운데 2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NIID는 "연쇄구균의 일시적(심각하고 갑작스러운) 형태의 메커니즘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요소들이 많이 있으며, 이를 설명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쇄상구균은 항생제로 치료하나 심한 경우 여러 가지 항생제와 약물이 필요하여 중환자실에 입원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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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항생제와 약물이 필요하여 중환자실에 입원

 

 

 

 

지난해 STSS 환자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낮아져 방역 경계가 완화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위생 습관으로 돌아가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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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30%
치사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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